기업분석 리포트
SK케미칼 - 최악의 상반기, 하반기부터 살아나는 실적 개선
- 작성자 :
- KDB대우증권
- 작성일 :
- 05-22 08:50
- 조회수 :
- 502
자회사 이익 감소로 연결기준 수익성 악화, But 하반기부터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8,864억원(-19.3% YoY), 영업이익 357억원(-31.2% YoY), 순이익
-176억원(적전)으로 발표하였다. 외형 감소는 SK케미칼의 매출 증가에도 SK가스의 민수판
매량(도시가스)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의 하락은 외형감소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SK건설이 대규모 충당금을 설정하면서인데 1분기 최악의 실적 반영으로 2분기부터는 개선
될 것으로 예상한다.
문제는 SK케미칼 본업의 이익률도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 있다. 이는 화학 업황 하락, 신규
의약품 부재, 3년째 capex 및 R&D투자가 지속되고 있어서이다. 그러나 다행히 하반기부터
는 투자효과가 외형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ID710(치매패치)의 유럽 라이센싱
아웃 효과로 연간 200억원 이상의 해외 수출도 기대해볼 수 있고, 백신제조설비 허가 이후
에는 다국적 제약사와의 생산 계약(ODM)도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2014년 신공장 가
동과 함께 해외수출도 실적에 반영될 수 있어서 향후 신제품들의 매출 가시화에 주목해볼
때이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8,864억원(-19.3% YoY), 영업이익 357억원(-31.2% YoY), 순이익
-176억원(적전)으로 발표하였다. 외형 감소는 SK케미칼의 매출 증가에도 SK가스의 민수판
매량(도시가스)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의 하락은 외형감소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SK건설이 대규모 충당금을 설정하면서인데 1분기 최악의 실적 반영으로 2분기부터는 개선
될 것으로 예상한다.
문제는 SK케미칼 본업의 이익률도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 있다. 이는 화학 업황 하락, 신규
의약품 부재, 3년째 capex 및 R&D투자가 지속되고 있어서이다. 그러나 다행히 하반기부터
는 투자효과가 외형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ID710(치매패치)의 유럽 라이센싱
아웃 효과로 연간 200억원 이상의 해외 수출도 기대해볼 수 있고, 백신제조설비 허가 이후
에는 다국적 제약사와의 생산 계약(ODM)도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2014년 신공장 가
동과 함께 해외수출도 실적에 반영될 수 있어서 향후 신제품들의 매출 가시화에 주목해볼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