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실적, 라면이 실적 회복의 핵심!
농심의 1분기 개별 기준 실적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한 수준을 기록하였다. 먼저, 면류 부문
의 경우, 전년도 하얀국물 붐과 벤조피렌 이슈로 62.2%까지 하락했던 M/S가 짜파구리 인
기, 신라면 블랙 출시 효과 등에 따라 69.6%로 회복되면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YoY 4.7%
증가한 3,315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12년 말로 삼다수 판매가 종료되면서 음료 부문의
매출액이 YoY -58.0% 감소한 249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스낵 부문의 경우에는 전년동기대
비 M/S가 하락해 판매량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2년 8월 실시한 일부 품목 가격 인
상(새우깡, 감자칩 가격 7% 인상)효과로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인 722억원(YoY -0.3%)를
기록하였다. 한편, 수출은 지역별로 일본에서 YoY -33.6%로 역성장 하였으나 미주와 동남
아 지역이 각각 YoY +10.2%, +9.5% 증가해 이를 상쇄하며 총 326억원(YoY -0.3%)을
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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