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유통] 지금 단둥(丹东)에서는
- 작성자 :
- 하나금융투자
- 작성일 :
- 10-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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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5
무역: 공산품 부족/밀매로 북한 물가상승 압력
단둥은 대북 수출입의 70% 차지하며, 단둥 전체 수출입 화물의 60% 북한 관련 제품들이다. 신의주는 최근 대북제재 대상아닌 관광 사업 통해 외자 유치 노력을 꾀하고 있다. 신의주-단둥 공식 무역은 북한은 농산물이 수출 가능하며, 중국으로부터 건축자재/원단 등을 수입할 수 있다. 무역제재 이후 거래량 크게 줄었다. 컨테이너 트럭 운전수들은 소규모 ‘밀매’의 핵심 연결고리다. 차 부속/휴대폰/휘발유 등을 밀수해온다. 무역 제재 이후, 대북 무역/중개/투자사업 하던 단둥 대기업들 도산을 많이 했다. 많은 공산품 수출입이 모두 밀매로 이뤄지고 있으며, 그만큼 북한은 물가상승 압력이 크다. 큰 규모 밀매는 배를 통해 야간에 ‘강 이어주기’ 형태로 성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