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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화장품 - 사드에 가려진 숙제

작성자 :
한국투자증권
작성일 :
04-06 08:22
조회수 :
434

1Q18 Preview: 부진, LG생건과 코스맥스 컨센서스 부합 예상


높은 기저와 인바운드 관광객 시장 위축으로 인해 주요 화장품 6개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 19% 감소할 전망이다.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화장품과 면세 시장 호조에 힘입어 양호하고 아모레 P/G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패션 업체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호조가 돋보이고 생산업체 중 코스맥스와 연우가 증익이 가능할 것이다.



화장품, 변곡점에서 확인해야 할 변수는?


2분기부터 화장품 업종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다.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 회복이 기대감으로 다가오는 동시에 점검해야 할 변수를 제시해 본다. 산업 내 가장 큰 변화는 유통, 제조업체들의 면세점 및 중국 화장품 시장 참여가 브랜드 경쟁 심화로 이어질 뿐 아니라 브랜드 성공 여부에 중요한 변수가 되었다는 것이다. 향후 확인할 변수는, 면세점 채널과 인바운드 관광객과의 실적 함수, 내수 경쟁력 회복, 중국 및 글로벌 사업 속도다.



프리미엄과 중소형 브랜드 시대: LG생건/신인터/코스맥스 주목


브랜드 업체의 가장 높은 진입 장벽인 ‘브랜드력’은 프리미엄 화장품에서 유효하고 프리미엄 화장품 위주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는 LG생활건강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중소형 브랜드 중 유통망과 제조 역량을 확보해 지속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을 관심 종목으로 제시, 목표주가를 기존 9.2만원에서 13.3만원으로 상향한다. Capex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는 코스맥스의 목표가를 17만원으로 상향한다.

 

 

사드에 가려진 숙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