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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전기전자 - 4분기 실적 발표 시사점

작성자 :
키움증권
작성일 :
02-08 08:15
조회수 :
472

4분기 실적 시사점, 환율과 아이폰 X 영향 부정적 


전기전자 업체들의 4분기 실적은 대체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가운데, 원화 강세로 인한 수익성 훼손폭이 예상보다 컸고, 아이폰 X향 부품 주문량 축소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상반기 실적 전망이 하향됐다. 구체적인 시사점은 1) 1분기 아이폰 X향 부품 생산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과 도하게 출하됐던 OLED와 부속 부품(RF-PCB)의 감소폭이 가장 크고, 나머지 부품들은 통상적인 계절성보다 조금 더 감소하는 수준으로 파악된다. 2)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수요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재고조정 여파가 부품 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3) 가전은 원자재 가격 강세가 수익성의 발목 을 잡았고, Electrolux가 제품 Mix 개선과 함께 모처럼 선전했다. 4) 반면에 TV는 초대형, OLED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 속에 패널 가격도 안정화 돼 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지속됐다. 5) ESS가 내수 특수를 중심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고, MLCC도 빠듯한 수급 여건이 이어지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Apple은 아이폰 판매량이 부진했지만, 아이폰 X 덕택 에 ASP가 796달러(YoY 15%)로 상승해 실리를 취했다.

 

 

4분기 실적 발표 시사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