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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증권 - 대형사 자본활용에 주목

작성자 :
하나금융투자
작성일 :
11-10 08:22
조회수 :
414

‘18년 증권업 투자전략: 자본활용이 우수한 증권사에 집중대형사에 유리한 정부의 규제 완화 및 도입에 따라 증권사들의 자본확충으로 증권업 대형화가 이어지고 있다. 늘어난 자본의 크기대비 수익의 한계로 낮아진 ROE는 증권업종 투자에 부담요소로 작용해 왔다. 점차 대형화 되어가는 증권업은 커진 자본을 잘 활용하여 더 큰 이익을 창출하는 증권사에 대한 투잔전략이 필요하다 판단한다.


DuPont ROE 를 이용한 증권사의 자본활용도를 분석해보면 대형사의 재무레버리지 비율 증가 속도는 중소형사 대비 가파르다. 자본확충 이후 FL(Financial Leverage)의 급격한 증가는 커진 자본 활용을 통한 운용자산 확보로 해석할 수 있으며 확보된 운용자산의 이익률은 ROA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대형사의 자본활용도는 자본확충 이후 점차 커지고 있으며 특화된 수익구조를 가진(키움, 메리츠종금) 증권사의 운용자산 이익률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18년은 자본활용을 통한 운용자산 확보와 확보된 운용자산 수익률을 높여 이익에 기여하는 증권사 중심으로 양호한 이익시현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Top picks: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한국금융지주(BUY, TP 84,000원) 의 자회사 한투증권은 자기자본 4조원이상 증권사 중 유일하게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사업자로 지정되었다. 올 해 5,000억 규모의 발행어음 조달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하며, ‘18년 한국금융지주 이익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할 전망이다. 키움증권(BUY, TP 108,000원) 은 최근 IB부문과 PI투자에 따른 트레이딩 부문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 하며 과거대비 위탁매매수익의 비중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다. 수익구조 다변화와 자산운용과 저축은행 등 자회사의 수익 안정화로 ‘18년 수익력 지속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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