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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지주회사 - 롯데그룹 4개사 재상장에 따른 투자의견 점검

작성자 :
하나금융투자
작성일 :
10-31 08:14
조회수 :
421

10/30일 롯데지주 및 영업 4사 재상장

지주회사 전환 목적의 분할 및 합병을 발표한 롯데그룹 4사와 롯데지주는 10/30일 재상장 예정이다. 각 기준주가는 쇼핑 23.3만원, 제과 209,500원, 칠성 134.1만원, 푸드 59.2만원, 롯데지주 47,100원으로 각각의 목표주가를 쇼핑 23.8만원, 제과 23만원, 칠성 148만원, 푸드 75만원으로 제시한다. 롯데지주(Not Rated)는 상장 자회사 쇼핑, 칠성, 푸드의 기준주가를 적용 하고 비상장사는 합병시 수익가치 평가에 30% 할인율을 적용해 지분가치를 추산했다. 이에 브랜드가치를 더하고 순차입금을 차감한 적정 기업가치 4.26조원, 적정 주당가치 58,000원으로 추정한다. 3분기 실적 쇼크를 기록한 상장자회사 지분가치보다 비상장 지분가치 비중이 높고 향후 비상장사의 상장 추진 등 지분가치 재평가 여지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기준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롯데쇼핑: 중국 사업 철수, 계열사/사업부 상장 이슈 주목

롯데쇼핑의 3분기 실적은 중국 인바운드 저하와 중국 마트 영업정지로 인한 손실 폭 증가, 영업외 일회성비용 등으로 어닝쇼 크를 기록했다. 재상장 후 3가지 이슈에 따라 주가 모멘텀이 클 수 있다. 1) 계열사/사업부문 추가 상장이다. 롯데마트 기업 분할 후 상장시 1.5조원 이상 시가총액이 추가될 수 있다. 2) 중국 마트 매각이 성사될 경우 가격에 상관없이 불확실성 해소 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3) 2018년도 실적 모멘텀은 제반 기저효과로 경쟁사들보다 우위에 있을 수 있다. 기업 분할 후 사업회사의 적정주가는 23.8만원(시가총액 약 6.7조원)이다. 최근 유통업종 불확실성 완화와 2018년도 경기 회복 가능성으로 밸류에이션을 상향 조정했다.



제과 15만원/ 칠성 120만원/ 푸드 50만원 주가 바닥 판단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푸드의 시초가격 상하단은 2018년 예상 PER 6.7배~26.7배/ PER 8.1배~32.4배/ PER 5.7배~22.7배 수 준이다. 올해 식품 3사의 실적 부진 감안시 단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다. 역사적 밸류에이션 밴드 감안시 2018년 예상 PBR 0.7~0.8배(롯데제과 15만원/ 롯데칠성 120만원/ 롯데푸드 50만원)를 주가 바닥으로 판단한다. 내년 이익 회복 가시성은 롯데푸드> 롯데제과> 롯데칠성 순으로 높아 보인다. 하나금융투자는 롯데제과 23만원/ 롯데칠성 148만원/ 롯데푸드 75만원을 적정주가로 판단한다.

 

 

롯데그룹 4개사 재상장에 따른 투자의견 점검.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