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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증권 - 신용공여 마진 축소로 수익성 둔화 전망

작성자 :
신한금융투자
작성일 :
09-28 08:13
조회수 :
420

키움증권 신용거래 이자율 인하로 이자수익 마진 둔화 우려 점증


2017년 상반기 기준 신용공여 이자수익은 증권사 순영업수익(매출)의 10.0%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이자수익 중 신용공여 이자수익 비중은 18.6%이다. 특히 키움증권의 경우 순영업수익 내 신용공여 이자수익 비중이 23.9%로 가장 높다(FY16 기준 26.3%). 신용거래 이자율 인하가 수익성 둔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신용공여 마진 4~5% 수준, 마진 100bp 축소시 업계 영업이익 4.4% 감소


당사 추정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기준 업계 평균 신용공여 이자율은 5.8%로 신용거래 7.5%, 예탁증권담보대출 4.8%로 파악된다. 조달 금리를 제한 순수 신용공여 마진은 4.3% 내외로 추정된다. 신용공여 잔고가 현재 수준에서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마진 100bp 축소시 업계 전체 영업이익은 4.4% 감소할 전망이다(ROE -0.3%p). 키움증권의 경우 마진 100bp 축소시 영업이익 4.8% 감소가 예상된다(ROE -0.8%p).

 


키움증권 목표주가 88,000원으로 7.4%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신용융자 이자율 인하는 금년 11월부터 시행 예정이므로 실질 손익 영향은 FY18부터 반영될 전망이다. FY18 이후 순이익 추정치 하향(-9.4%)과 할증률 하향(20%→15%)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는 기존 95,000원에서 88,000원으로 7.4% 하향한다.

 

 

신용공여 마진 축소로 수익성 둔화 전망.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