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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음식료 - 이슈 점검 : ① Again, ‘China’ ② 최저임금 ③ 스튜어드십코드

작성자 :
하나금융투자
작성일 :
09-13 08:28
조회수 :
424

Again, ‘China’

올해 상반기 중국 1인당 가처분 소득은 전년대비 8.8% 증가해 GDP 성장률(6.9%)을 상회했다. 시진핑 1기 때 중점을 두었던 내수 확대 및 고용 안정 정책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중국 내수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가 기대된다. 중국 정부의 두 자녀 정책에 기인해 출생아 수가 반등하고 있는 점은 중장기 필수 소비재 업체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한다. 실적 개선 기대 감은 밸류에이션에 반영될 공산이 크다. 실제로 정부의 2분기 GDP 성장률 발표 이후, 주요 소비재 업체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다 . 중국 익스포저를 보유한 업체(오리온, 농심)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펀더멘탈은 2분기 바닥으로 3분기부터 완연한 회복 예상

음식료 업체들의 실적은 2분기 바닥으로 3분기부터 점진적 회복이 전망된다. 3분기부터 곡물 투입가는 QoQ 하락하면서 원가 부 담이 완화될 것이다. 상반기 소재 업체(CJ제일제당) 손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원당 투입가는 3분기, 4분기 각각 QoQ 13.8%, 17.4%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사드 부정적 영향으로 실적 쇼크를 시현했던 업체(오리온, 농심)들은 예상보다 빠른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기저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업종 전사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경쟁 심화로 판관비 가 대폭 증가했던 업체(농심, 하이트진로)는 기저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Top Picks 및 관심종목

오리온과 농심에 대해 Top Pick 관점을 유지한다. 하반기~내년 상반기 기저효과 및 중국 법인 실적 회복에 기인한 유의미한 이 익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KTG는 하반기 스튜어드십코드 강화를 앞두고 중장기 배당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시점으 로 판단한다. 최근 전자담배 수요증가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KTG의 연간 안정적인 현금 흐름 및 보유 현금 감안시 배당은 지속 적으로 확대할 공산이 크다.

 

 

Again China 최저임금 스튜어드십코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