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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조선 - 이란발 숨통 트이나

작성자 :
미래에셋대우
작성일 :
08-31 08:28
조회수 :
419

 

수출입은행의 신용공여 10.6조원 제공 합의


한국 수출입은행이 지난 24일 이란 중앙은행과 94억 달러(약 10조 6,465억원) 규모의 신용공여 제공 내용의 기본여신협정(FA)을 체결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수출입은행이 제공하는 여신은 이란 정부의 보증 하에 정부 발주 사업을 수주하는 한국 기업의 금융지원에 사용된다. 이에 따라 이란 개발사업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금융 문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제재 해제 이후 2017년 이란발 수주 급증


이란발 플랜트 발주는 중동 전체 발주액의 약 11%(10년 평균)였으며, 경제제재 해제 이후 발주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의 대이란 수주도 경제제재 기간 중에는 거의 없었으며 제재가 풀린 2016년까지 전무하였다. 하지만 2017년에 이란발 수주가 물꼬를 텄고 8월 현재기준으로 중동 전체 수주액의 약 77%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아졌다. (그림 1~4 참조)



대이란 플랜트 수주길 넓혀질 전망


한국 수출입은행과 이란 중앙은행의 여신 확대로 한국 건설/중공업체들의 대이란 건설/플랜트 수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외에 기자재업체들의 기대감도 커질 것이다.

 

 

이란발 숨통 트이나.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