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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자동차 - 전기차와 OLED 대중화 수혜주

작성자 :
신한금융투자
작성일 :
08-25 08:34
조회수 :
539

 

독일 자동차업체의 전기차 생산확대에 따른 수혜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로 독일, 미국, 오스트리아의 대형 자산운용사가 독일 자동차업체에 대한 투자 중단을 결정했다. 독일 자동차업체들은 위기 타개책으로 전기차 생산을 큰 폭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상반기 BMW 전기차 판매량은 68.2% YoY(이하) 증가한 15,535대를 기록했다. BMW은 라이프치히 전기차 공장을 기반으로 전기차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를 개발해 여러 모델에 적용해 2025년까지 30종 이상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8년 상반기 삼성SDI는 헝가리에 전기차용 배터리 라인을 양산할 예정이다. 2019년 자동차용 배터리 매출액은 2017년 1조원 대비 2배 증가한 2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OLED 스마트폰과 OLED TV 대중화에 따른 수혜


4분기 애플은 가상현실(AR)이 구현되는 OLED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3년 이후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OLED를 탑재할 전망이다. OLED가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에 핵심 디스플레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분기 글로벌 OLED TV 판매량은 LG전자와 소니의 OLED TV 판매호조로 206% 증가한 28.2만대를 기록했다. 향후 OLED TV가 프리미엄 TV 시장을 장악할 전망이다. 2018년 전자재료 사업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3%, 35.6% 증가한 2.6조원, 3,108억원으로 예상한다.

 


 

목표주가 22만원으로 10%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1) 2017년 영업이익 3년만에 흑자전환 전망 2) 2018년 영업이익 3,332억원(+2,300%) 예상 3) 2019년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 흑자전환 전망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10%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SOTPs(가치합산모형)으로 산정했으며 2018F Implied PBR 1.3배, PER 15배에 해당된다.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차에 배터리와 OLED는 필수이다. 주가 강세를 기대한다.

 

 

전기차와 OLED 대중화 수혜주.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