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은행 - 카카오뱅크 출범 관련
- 작성자 :
- 이베스트증권
- 작성일 :
- 07-31 09:11
- 조회수 :
- 402
- 7/27 오후 7시 기준 신규계좌 개설수는 18.7건. 케이뱅크의 경우 사흘만에 10만 돌파. 시중은행 2016년 연간 비대면 계좌개설수 15.5만 건
- 여수신 상품구성과 금리수준은 대체로 케이뱅크와 유사. 직장인 신용대출 금리의 경우 케이뱅크 대비 소폭높으나 급여이체 등 우대금리 부가조건이 없는 것으로 보여 실질적 차이는 미미
- 최저 2.86%의 신용대출과 2.0%의 1년 정기예금 금리수준(5월 기준 은행권 1년 정기예금 신규취급 가중평균금리 1.56%) 감안하면 흥행기조 이어질 듯
- 해외송금의 경우 케이뱅크 대비 차별적인 서비스. 현재 케이뱅크의 경우 여수신 합계규모 1.2조원, 가입자40만명 수준이며 일부상품 판매 중단
- 자본금 3,0000억원과 BIS비율 8%준수기준(바젤I 적용)을 단순 적용하면 카카오뱅크의 최대자산규모는 3.75원까지 가능하나 케이뱅크의 경우처럼 초기 결손금과 기타 자본상의 공제항목 감안하면 실제 가능규모는크게 줄어들 것. 조기 증자논의 예상되는 가운데 은산분리 이슈가 중요 변수가 될 전망
- 카카오톡에 기반한 확장성, 다양한 O2O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한 디지털컨텐츠 제공 관점에서 기존 은행권및 케이뱅크 대비 차별성 부각 예상
- 현재는 저마진 상품위주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자체적인 빅데이터 구축과 신용평가모델 개발을통한 중금리상품 활용이 수익성 제고요건
- 자체적으로 손익분기점 도달기간 3년, 10년 후 자산 20조원 목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