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1일, Beckman Coulter(이하 BC)향 공급계약 취소 공시

- 동사는 전세계 분자진단업체 중 유일하게 정량검사(Real-Time PCR)방식으로 동시다중검사(Multiplex PCR)를 단일검사 수준의 높은 정확도로 수행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동사는 PCR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4개 분자진단 업체(2014년 BC, 2015년 Qiagen 및 Becton Dickinson, 2016년 Hologic)의 플랫폼에 동시다중검사 시약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음.

계약해지 금액대비 주가 하락폭이 컸던 이유

- 동사의 주가는 장중 28,500원까지 하락한 후 전일대비 16.5% 하락한 29,550원으로 마감.

- 아직까지 BC향 매출은 발생하고 있지 않았으며, 계약 해지금액은 77.5억원(최소약정금액)임. 또한, 대손상각이 우려되는 BC향 계약 관련 개발비는 약 30억원 수준임. 그럼에도 주가하락폭이 컸던 이유는 사실상 동계약이 1,000억원~2,000억원의 가치로 평가받았었기 때문임.

충분한조정 불확실성 증대.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