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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디스플레이-주가는 올랐지만 비싸지 않은 이유

작성자 :
동부증권
작성일 :
05-25 14:49
조회수 :
434

Investment Points


멀티플 확대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 삼성디스플레이 supply chain을 필두로 한 OLED장비 업체들의 주가 강세는 이익 성장, 신규 수주, 추가 수주 기대감 3박자가 고루 갖춰진 결과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이익 추정치 역시 비슷한 폭으로 상향조정되며 대표적인 OLED 장비 업체들의 P/E 멀티플은 연초 대비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이익성장을 주가가 다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OLED 장비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은 과거 평균 아래에 머물고 있다. 이는 해외 장비업체와는 대비된 모습으로, 해외 업체 대비 국내 업체의 discount는 확대되어 왔다. 국내외 OLED 투자 방향성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판단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국내 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를 예상하기 때문에 해외 업체 대비 discount 축소와 과거 평균 이상의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re-rating을 전망한다.


LG디스플레이 supply chain 하반기에 기대: 고객사의 투자 규모 차이로 인해 LG디스플레이 supply chain의 수혜 규모는 다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1) 지난해 대비 늘어나는 고객사의 중소형 OLED 장비 발주 규모, 2) 1분기를 저점으로 한 점진적인 실적 개선, 그리고 3) P10라인 증설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 실적 개선세가 확인되고 P10 라인 관련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으로 전망되는 하반기에는 LG디스플레이 supply chain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디스플레이-동부증권.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