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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여행-하반기에는 출입국자 리바운드 기대

작성자 :
신한금융투자
작성일 :
05-11 14:57
조회수 :
370

‘비중확대’ 유지, Top Picks: 하나투어, GKL, 강원랜드, 호텔신라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2017년에도 출국자 및 대부분의 입국자는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입국자의 40%를 차지하는 중국인은 2분기에는 감소하겠지만 3분기와 4분기에는 감소폭을 크게 축소시킬 가능성이 높다. 출국자의 증가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되기 때문에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참좋은레져의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수 있다. 중국인 입국자의 영향을 많이 받는 호텔신라(면세점)는 3분기부터 실적 반등을 기대해본다. 카지노는 공급 과잉 우려에서 자유롭고 기부금 이슈 해결 가능성이 높은 강원랜드가 투자하기 좋다. 일본인 비중이 높고 배당이 많은 GKL도 눈여겨 볼 만 하다.

 


하반기 전망: 출국자 성장 지속, 중국인 3분기부터 하락폭 축소 예상


2017년 출국자는 2,490만명(+11.3% YoY), 입국자는 1,603만명(-7.0% YoY)으로 예상된다. 출국자는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5.6% 많은 1,279만명으로, 입국자는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19.7% 많은 860만명으로 추정된다. 중국인 입국자의 분기별 성장률은(% YoY) 1Q -9%, 2Q -57%, 3Q -20%, 그리고 4Q -7%로 전망된다. 중국인 입국자는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48% 증가한 362만명은 가능해보인다. 출국자 증가 수혜주인 여행주의 꾸준한 실적 개선은 가능하다. 면세점은 3분기부터 서서히 회복되는 모습이 기대된다. 새롭게 공급 과잉 우려가 발생한 외국인 카지노는 실적 확인이 필요하다.

 


중장기 전망: 출입국자 장기 성장 전망


2020년까지 출국자는 연평균 7.2%씩 성장, 중국인 출국자는 연평균 8.6%씩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으로 오는 중국인은 전체 중국인 출국자의 5%~5.5%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한국 입국 중국인은 1,050만명으로 예상된다.




여행-신한금융투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