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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타이어-1분기 바닥으로 매분기 개선 전망

작성자 :
신한금융투자
작성일 :
04-13 15:06
조회수 :
391

상반기 가파른 투입원가 상승, 하반기 원가 안정화


국내 타이어 업체들의 1분기 투입원가는 직전 분기 대비 +8.5~11% 상승할 전망이다. 반면 평균판가는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1~1% 수준에서 등락하겠다. 원가 상승 부담으로 1분기 수익성은 부진이 불가피하다. 3분기부터 원가 부담이 경감되겠다. 1분기 천연고무 가격은 톤당 1,020달러를 고점으로 4월 현재 760달러까지 25% 하락했다. 투입 시점을 감안하면 3분기부터 타이어 투입원가 하향 안정화(-5~7% HoH)될 전망이다.

 


1Q17 프리뷰: 투입원가 상승으로 수익성 하락


타이어 3사 영업이익은 한국타이어 2,204억원(-12.3%, 이하 YoY), 넥센타이어 466억원(-19.6%), 금호타이어 320억원(+111.8%)으로 전망한다.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는 원가 상승(+8~11%, 이하 QoQ)과 유로화 약세(-1.4%)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겠다. 금호타이어는 중국 남경 공장의 축소 이전으로 가동률이 개선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최선호주 한국타이어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한다. 1) 2분기부터 타이어 업체들의 가격 인상(평균판가 +3~5% 전망)이 반영되고, 2) 3분기부터 투입원가가 하락(-5~7% HoH)할 전망이다. 하반기 수익성이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17F PER 8.3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높은 한국타이어를 선호한다.



타이어-신한금융투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