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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지주회사-다시 지배구조가 부각되는 시기

작성자 :
NH투자증권
작성일 :
03-15 15:26
조회수 :
416

발의된 경제민주화 법안들의 입법화 가능성 높음


소액주주권 강화 등 상법개정안 국회통과 시도는 3월 임시국회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 발의된 주요 경제민주화 법안들 입법화 될 가능성 높음


우선적으로 논의 중인 법안은 상법개정안들로 시행될 경우, 소액주주권 강화에 따른 대주주 경영권 견제 확대, 인적 분할 시 자사주 활용 금지에 따른 지주회사 전환 인센티브 축소 등이 예상됨. 이는 경영 및 지배구조 투명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따른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 그리고 개정안 시행일 이전 지주회사 전환 러시로 이어질 전망. 특히, 지주회사 전환은 중견기업들을 중심으로 이미 진행 중



소액주주권 강화와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기대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감사위원 분리선출 및 사외이사 독립성 강화, 집중투표제 및 전자투표제 의무화 등이 현실화될 경우, 소액주주권 강화되어 지배주주의 지분이 높더라도 경영권 견제 가능. 결국, 배당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 기업지배구조 디스카운트 해소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기대


인적 분할 시 자사주 활용 금지 시행 가능성에 따라, 현대중공업 등 이미 지주회사전환 결의한 기업들, 삼성전자 등 전환 예상되는 기업들에 대한 시장관심 지속 중. 기본적으로 지주회사 전환은 (1)자사주를 활용한 지배력 강화, (2)인적 분할에 따른 합계 시가총액 상승, (3)순환출자 해소 위한 자산매각(현금유입) 등으로 인해 기업과 투자자의 윈윈게임



삼성그룹 지배구조 이슈 재개 가능성


지주회사 전환 검토 중인 삼성전자가 인적 분할 시 자사주(12.7%, 약 36조원) 활용하고자 한다면 상법개정안 등의 국회 통과 여부 및 시행 시점에 따른 변수 있으나, 가장 빠른 시행 가능 시점이 7월이라는 점에서, 보수적으로 4월까지 이사회 분할 결의 필요. 삼성전자 인적 분할 시, 이에 따른 삼성생명 지주회사체제 전환, 삼성물산 지주회사체제 전환 등 연쇄반응 및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 예상



지주회사-NH투자증권.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