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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조선 - 진바닥 탈피 선봉장은 Big 2!

작성자 :
운영자5
작성일 :
02-06 11:08
조회수 :
387

Investment Points


LNG관련 선종을 필두로 VLCC와 VLOC로까지 발주 확산 움직임 주목: 지난주 후반 외신에서 현대중공업이 터키로부터 FSRU 수주하였고 현대미포조선은 일본 선사로부터 MR탱커 1척을 수주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현대중공업은 국내 폴라리스쉬핑과 초대형광석운반선(VLOC) 3척(+옵션 최대 10척)의 수주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Iberdrola 및 러시아 야말 프로젝트로부터 국내 주요 조선소의 LNG선 수주도 가시화되는 가운데 최근 초대형유조선(VLCC)과 LNG-FSRU의 발주 확산 움직임도 고무적이다. 특히, LNG관련 선종은 한국 대형 조선소들이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수익성도 높다.


해양생산설비 발주추진 프로젝트들이 16년 3건 대비 17년 현재 11건 이상으로 급증: 최근 유가 안정화 기조와 함께 전반적인 해양 프로젝트의 재정비 이후 글로벌 오일메이저들의 해양생산설비 발주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16년에 진행되었던 3건의 프로젝트 중 BP건은 삼성중공업이 지난 1월에 수주인식하였다. ENI의 Coral FLNG도 17년 1분기 중에 수주를 인식할 가능성이 높다. 추가로 17년 현재 10여건의 해양생산설비 발주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한국 대형 조선소가 최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Action


차별화된 수주 활동이 두드러질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고: 16년을 바닥으로 17년에 조선 업황은 대형 선박들 위주로 발주세가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다. 전세계적으로 극심한 발주부진으로 거의 모든 조선소들이 건조일감 부족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다수의 LNG선 및 FSRU 그리고 VLCC와 VLOC 등에 대한 발주 소식이 들여오고 있는 점은 한국주요 조선소들에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이다. 더불어, 조선 Big 2가 최대 수혜를 입을 해양생산설비에 대한 발주 진행 소식들도 늘어남에 따라 대형 조선소들은 운신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가시적으로 LNG관련 제품 및 해양생산설비들의 수주소식이 두드러질 삼성중공업과 VLCC와 VLOC 그리고 LNG관련 제품의 수주도 확인되고 있는 현대중공업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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