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전기전자 - 컨센서스 부합
- 작성자 :
- LIG투자증권
- 작성일 :
- 10-26 09:35
- 조회수 :
- 477
FY4Q16은 매출액, 아이폰 판매량 모두 시장컨센서스에 부합
- FY4Q16 매출액은 469억달러(-9.0%YoY), 영업이익 117억달러(-19.6%YoY, OPM 25.1%)로 블룸버그 기준 시장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하며 3분기 연속 매출액 감소
: 특히, 전사 매출액의 25% 내외를 차지하는 중화권 매출이 88억달러 (–29.8%YoY)로 부진함에 따라, FY4Q16 애플의 중화권 매출액 비중은 18.8%로 하락. 중국 시장의 성장이 제한적인 가운데, Oppo, Vivo 등 중고가 라인업을 강화한 신규 세트업체가 부상함에 따른 결과
: 북미 시장도 202억달러 (-7.1%YoY)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성숙기에 따라 부진한 모습
- 제품판매량은 iPhone 4,551만대 ( -5.3%YoY), iPad 927만대 (-6.2%YoY), Mac 489만대 (-14.4YoY%)
: iPhone 판매량은 시장 컨센서스인 4,480만대에 부합. Mac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대기수요 발생
- 애플워치가 포함된 기타 부문의 매출액은 23억달러 (-22.1%YoY)로 전사 매출 기여도가 여전히 제한적
- Service 부문의 매출액은 63.2억달러(24.4%YoY)로 세트 출하량 부진에 따른 외형 성장 둔화를 상쇄. 향후에도 10억명의 iDevice 사용자를 중심으로 한 Service 매출 확대 전망
FY1Q17는 경쟁사 이슈에 따른 반사이익과 신제품 출시로 긍정적 가이던스 제시
- FY1Q17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760억 - 780억달러 (YoY 0.2 - 2.8%), GPM 38.0 - 38.5% (FY1Q16 GPM 40.1%) 로 제시
: 매출액 가이던스는 컨센서스인 752억달러를 상회. 스마트폰 시장의 성숙기 심화 속에 Oppo, Vivo 등 중화권 신규 업체의 부상으로 산업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 경쟁사 이슈로 캐리어의 iPhone 프로모션이 강화되어 반사이익이 예상되고, 2) ASP가 높은 plus 모델의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3) Mac과 애플워치 등 신제품 출시로 매출액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으로 판단
- 다만 GPM 가이던스는 컨센선스인 38.9% 대비 낮은 수준인데, 1) 중저가 라인 확판 2) 신규 iPhone의 스펙 상향으로 BOM Cost 증가 (iPhone 6S $188 →iPhone 7 $225) 등에 근거한 것으로 판단
4분기 LG이노텍 긍정적
경쟁사 이슈에 따른 반사이익과 Plus 모델의 수요 호조는 애플향 듀얼카메라를 단독 공급하는 LG이노텍에 우호적.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사업부는 애플 실적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바, iPhone 7 / 7 plus 효과가 가시화되는 4분기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