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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항공운송 - LCC가 가져온 경쟁심화, FSC가 가져온 전략변화

작성자 :
HMC투자증권
작성일 :
09-02 09:13
조회수 :
510

항공운송업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Top pick 아시아나항공 제시


항공운송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한다. 단거리노선 수요 강세 및 저유가 지속으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 기대가 높고 한진해운 이슈가 사라지면서 항공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Top pick으로는 아시아나항공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재개한다.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저비용항공사(LCC)의 고성장세가 두드려지며, 대형항공사(FSC) 또한 경쟁이 심화된 시장에서 반격을 펼치고 있다. LCC성장의 과실을 함께 취하며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아시아 글로벌 FSC 사례를 통해 투자포인트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아시아나항공(BUY: TP: 7,100원)은 우량 자회사 에어부산 및 최근 출범한 에어서울을 통해 LCC의 성장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갖추고 있어, 향후 자회사 실적이 가시화될 경우 Valuation 매력이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저비용항공사(LCC) 성장세는 결과적으로 대형항공사(FSC)에겐 전략 변화의 계기 제공


LCC 성장세는 하루아침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미국 항공시장에서 규제가 완화되며 LCC는 완전경쟁과정에 가까운 상황에서 경쟁하면서 대형항공사 대비 높은 ROIC를 창출하였다. 살아남은 LCC들은 지속적 경쟁우위를 보유하기 위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 FSC도 이에 대응해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M&A하는 전략으로 대응해 변화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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