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판재류 내수 판매 가격을 동결하였던 바오강은 9월 판재류 내수 판매 가격을 톤당 100위안 인상하기로 결정

■ 슬라브와 열연 및 냉연강판의 판매 가격에 대해 톤당 100위안 인상 결정

■ 용융아연도금강판과 아연알루미늄도금강판, 컬러강판 모두 각각 톤당 100위안 인상결정

■ 기타 제품에 대해서도 각각 다른 폭의 인상 및 동결 결정

■ 이는 중국 내 6월말 바오산 및 우한 강철의 합병 결정 및 8월초 북남방철강그룹집단 분류 검토, 하반기 3,200만톤 설비 폐쇄 목표 등 강화되고 있는 구조조정의 분위기, 감산노력 등으로 인한 가격 상승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

■ 실제로 7월말과 8월초가 극 비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철강재 가격은 그 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중

■ 상반기 중국 내 철강가격 상승 및 철강업체들의 철강가격 인상 단행 등이 국내 철강업체들에게 국내 철강가격 인상을 위한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한 바 있어 이번 바오강의 결정은 국내 철강업체들에게 우호적이라 판단

■ 바오강의 판매 가격 인상이 성수기를 앞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점, 현재 유통재고

역시 연초와 비슷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 철강 명목수요가 견조하게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하반기 철강 업황의 하방 경직성 강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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