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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통신 - 여러 이벤트에도 안정적

작성자 :
IBK투자증권
작성일 :
07-12 09:10
조회수 :
472

• 다수의 이벤트에도 동요하지 않은 2Q 실적


3~5월까지 매달 스마트폰 신모델이 하나씩 출시됐지만, 가입자시장은 생각 이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되었거나, 비 LTE 가입자가 신규 가입하기에 매력적인 디바이스는 분명해 1분기보다 구매고객이 늘어서 마케팅비용 총액은 늘었지만, 주력모델의 업그레이드였으며, 반응이 괜찮았던 신모델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 정도 늘어나는 것은 오히려 안정되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통신 3사 합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0.8% 감소했을 것으로 추측하는데. 지난해 2분기는 전분기의 강한 마케팅 여파로 마케팅이 매우 안정됐었다. 전분기대비는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 하반기는 특별한 이벤트없이 안정세 유지


상반기에 예고됐던 이벤트중에서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만이 미해결이고, 나머지는 소멸되었다. 하반기에 예고된 이벤트는 현재로서 없다. 스마트폰 신모델이 출시될 수 있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며, 출시된다 하더라도 상반기만큼의 영향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통신시장 안정를 위한 규제 당국의 의지를 감안할 때 가입자시장은 안정세가 유지되어 통신사의 실적도 무난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 사실보다 뉴스에 민감한 업종


규제에 민감한 업종이다보니 규제 이슈가 나올때마다 주가가 휘청거리는 경향이 높다. 하반기에 예고된 이벤트는 없지만, 상반기에 논란이 되었던 지원금상한액 폐지는 얼마든지 재 이슈가 될 수 있어서 나올때마다 흔들릴 수 있을 것이다. 안정화의 기초가 지원금상한액이라는 규제를 부인할 수 없지만, 안정화 기조가 쉽게 무너지기도 어려운 게 현 통신업계의 가입자 구도다.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주주환원정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는 KT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1468280752844.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