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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여행 - 터널의 끝자락, 상저하고 의견 유지

작성자 :
LIG투자증권
작성일 :
07-06 11:10
조회수 :
574

6월, 생각보다 더 좋은 수요

-6월 실적 마감, 수요는 예상보다 양호 [표 1]


: 하나투어 패키지 +57.5% / 티켓 +35.7% / 전체 인원 +48.3% y-y


: 모두투어 패키지 +20.7% / 티켓 +58.3% / 전체 인원 +35.6% y-y


: 메르스 기저효과, 악재로 인해 더뎠던 여행의 이연 수요가 중첩되며 고성장 기록


: 중국+동남아 등 근거리는 일본 지역, 남태평양+미주 지역은 유럽 부진을 메워주는 양상

-그러나, ASP는? 계속해서 ASP 하락에 대한 의구심은 피해갈 수 없는 상황 [p. 3, 4]


: 결국 급등한 6월 수요도 마찬가지로, 얼만큼 ASP 하락을 유도해서 창출한 Q인지가 관건

-하나투어는 적극적인 할인 마케팅(메가세일, 하나PACK 땡처리, 여행박람회 등)으로 여전히 높은 성장을 이어갔고, 상대적으로 ASP 할인이 훨씬 덜했던 모두투어 역시 ‘넘싸벽(넘을 수 없는 특가의 벽) 메가세일’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그간 부진했던 패키지 +21% y-y 성장을 견인



3Q16 성수기 진입, Q 증가 + ASP 개선 기대

-7/1 기준 2016년 7월 / 8월 / 9월 패키지 예약증가율 추이 [그림 4]


: 하나투어 +44.1% / +25.0% / +100.5% y-y


: 모두투어 +44.5% / +25.2% / +45.6% y-y


: 메르스 기저효과 및 이른 추석연휴로 예약이 일찍 시작되어 예약증가율은 매우 높은수준


: 기저+선예약 탓에 예약증가율은 다소 둔화되겠으나, 전년대비 패키지 수요 증가 양상은 유지될 전망

-질 높은 수요는 3Q16 중 후반부터 기대


: 8~9월에는 그간의 이연 수요, 기저효과, 최대 성수기 효과로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지는 시기


: 따라서, 그간 최소 1개월 이상의 B2B2C 비즈니스 모델로 ASP 하락이 불가피했었으나,[그림 3] 최대성수기에는 의도적으로 낮췄었던 ASP를 다시 한꺼번에 올리는 계기가 될것 → 실적 개선 기대



2016년 여행산업, 상저하고 의견 유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여행 본업이라는 판단, 여행주 실적은 3Q16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


: 상위 언급했듯 이익의 질이 높은 Q 수요가 최대 성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3Q16 최대성수기에 거는 기대감은 매우 높으나, 1) ASP 대폭 하락, 2) 비우호적인 환율,


3) 신사업 비용에 따른 2Q16 실적 부진을 온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


: 2Q16 실적 발표 전후, 여행 종목을 차츰차츰 모아가는 전략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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