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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여행 - 4월 출입국자: 성장세 지속

작성자 :
운영자17
작성일 :
05-24 15:10
조회수 :
6267

4월(YoY): 출국자 +9.4%, 입국자 +6.1%, 중국인 입국자 +6.3% 기록


4월 한국 전체 출국자는 1,636,597명(+9.4% YoY), 입국자는 1,469,674명 (+6.1% YoY)을 기록했다. 출국자는 4월 중순에 있었던 일본 지진 때문에 성장세가 소폭 둔화되기는 했지만 4월 출국자 중 역대 최고치였다.


중국인 입국자는 682,318명(+6.3% YoY)으로 예상보다 소폭 낮았고, 일본인 입국자는 175,283명(+13.5% YoY)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중국인 전체 입국자 중에서 ‘관광목적 입국자’는 +12.1% YoY 증가했다. 일본인 입국자는 3개월 연속 성장하면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일본에 입국한 중국인은 514,900명(+26.9% YoY)으로 성장률은 서서히 둔화되고 있고 절대적인 숫자는 여전히 한국보다 낮았다.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은 353,700명(+16.1%YoY)으로 4월 중순에 구마모토 지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6년 6~8월 중국인 입국자는 평균 +137% YoY 성장 전망


2015년 5월 말부터 시작된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6~8월 입국자는 저조했었다. 발병 이후 10~12개월이 되는 시점을 입국자 회복 기간으로 본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MERS 타격이 가장 심했던 기간)는 중국인 입국자가 평균적으로 +137% YoY 성장할전망이다. 연간 중국인 입국자는 830만명(+38.8% YoY)으로 추정된다.



수혜주: 면세점, 카지노, 여행주


2015년 6월부터는 MERS 때문에 출입국자 관련주의 실적이 저조했다. 지금부터는 MERS기저효과를 누릴 수 있는 관련주에 투자를 해볼만 하다. MERS의 대표적인 피해 산업군은 면세점(호텔신라), 카지노(GKL, 파라다이스), 그리고 여행(하나투어, 모두투어)이었다. 올해는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회사들이다. 작년 6월에 중국인 VIP 영업중단까지 겹쳤던 카지노의 실적 개선폭이 가장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면세점과 여행주가 그 다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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