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자동차 - 4월 자동차 공장 & 소매판매: 공장판매 부진에 비하면 소매판매 양호
- 작성자 :
- 대신증권
- 작성일 :
- 05-04 09:59
- 조회수 :
- 516
1) 4월 자동차 판매 : 4월 HMG 공장출하 YoY -7.7% vs. 소매판매 YoY -0.0%
- 국내 5개사 내수 판매 : 140천대(YoY +4.5%) / 현기차 MS 77.3%(15.4월 MS79.2%)
- 국내 5개사 국내공장 출하 : 368천대(전체 YoY -12.0%/ 수출 -19.7%)
- 공장출하 부진 배경 : 국내 현대차 그룹의 4월 조업일수가 3일 감소(YoY -13.6%) 상황에서 수요가 좋은 내수로 할당을 많이 하고 수출을 적게 한 것으로 보임
- 현대차 공장 출하 : 413천대(국내 150천대, 해외 263천대 / YoY -5.5%)
현대차 소매 판매 : 404천대(내수 59천대(YoY -5.6%), 해외 345천대 / YoY -0.5%)
- 기아차 공장 출하 : 241천대(국내 132천대, 해외 109천대) / YoY -11.3%
기아차 소매 판매 : 254천대(내수 49천대(YoY +13.5%), 해외 205천대 / YoY +0.8%)
- 2016년 4월 현대차, 기아차 공장 출하 : 654천대(YoY -7.7%)
2016년 4월 현대차, 기아차 소매 판매 : 659천대(YoY -0.02%)
2) 지역별 수요 & 모델별 판매 특징
- 지역별 수요
* 긍정 : 내수 수요 호조 지속 / 현대차 3월 이후 중국 판매 회복(Avante 신차 투입) / 유럽 판매 호조 지속(현대차 YoY +13.2%, 기아차 +YoY 11.7%)
* 부정: 신흥국 여전히 부진(현대차 YoY -3.5%, 기아차 YoY -9.4%)
* 미국 시장은 YoY 성장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이나 현대차는 부진(YoY -8.5%), 기아차(YoY +7.5%) 호조를 보임 (현대차의 미국 부진은 3월 신형 Avante 출시에도 세단 수요 부진과 구형 Avante 재고로 판매 부진)
- 현대차 지역별 판매 모델 특징 : 4월 글로벌 소매 404천대(YoY -0.5%)
* [국내] 그랜져 모델 노후화로 판매 부진
* [중국] 3월 신형 Avante 출시 이후, 판매 회복
* [미국] Tucson은 판매 호조(YoY +84%)를 보였으나 Avante 부진(YoY -51%)으로 전체 부진. 3월 신형 Avante 출시에도 세단 수요 부진과 구형 Avante 재고로 판매 부진. 2016년 여름부터 Sante-Fe 50천대 증산 계획(기존 연간 100천대)
*[유럽] Tucson(ix35) 판매 호조 13.6천대(YoY +48%)
- 기아차 지역별 판매 모델 특징 : 4월 글로벌 소매 254천대(YoY +0.8%)
* [국내]신차(K7, Mohave, Sportage)와 SUV(Sportage, Sorento, Mohave) 위주의 판매 성장
* [중국] K3 Facelift 차량 출시 5월로 지연되며 판매 부진
* [미국] 신형 Sportage와 K3 판매 호조. 신형 K5는 세단 수요 부진과 함께 판매 저조
* [유럽] 신형 Sportage 판매(11.8천대, YoY +31%) 호조
3) 공장판매 부진에 비하면 소매판매 양호
- 4월 공장생산은 조업일수 감소 감안 시 크게 문제되지 않아
- 2분기 자동차 투자 여전히 조심스러워
* 중국의 2Q 회복은 다행이나 미국 2Q 이후 성장률 둔화 예상
* 엔달러 환율 하락은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이나 실적에 보다 큰 영향을 미치는 원달러 환율은 크게 하락
* 재고는 하락 전환하여 다행스러우나 세단 수요 둔화되는 상황에서 절대 재고량은 높아 인센티브 높게 유지될 가능성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