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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통신서비스 - 주파수 경매 마무리, 통신사 모두에게 긍정적

작성자 :
NH투자증권
작성일 :
05-03 09:45
조회수 :
509

과열없이 주파스 경매가 마무리되면서 통신사 모두에게 긍정적. 무형자산상각비용이 가장 작게 늘어나는 KT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

 

예상보다 경쟁이 높지 않아 통신사에게 긍정적 영향

 

2016년 주파수 경매가 시작한지 이틀만에 종료됨. 이렇다할 경쟁없이 경매가 끝나 통신사의 비용 부담이 크지 않고 전체 통신서비스 산업에 긍정적

 

전체 낙찰가는 2.11조원이고, KT가 1.8GHz를 4,513억원, LG유플러스가 2.1GHz를 3,816억원, SK텔레콤이 2.6GHz의 두 대역을 1.278조원(각각 9,500억원, 3,277억원)에 낙찰. 2.6GHz 대역에서만 경쟁이 증가하여 전반적으로는 가격이 높지 않았음

 

주파수 1MHz당 할당 가격을 계산해보면, SK텔레콤 15.97원/연, KT 11.28원/연, LGU 38.16원/연으로 KT가 가장 유리

 

이번 주파수 경매(2.1GHz 재할당 포함, 재할당 가격은 20MHz 경매가 적용)로 2017년 이후 연간 늘어날 무형자산상각비는 SKT 1,269억원, KT 593억원, LG유플러스 763억원

 

 

KT, LG유플러스, 최저 경쟁가격으로 주파수 확보하며 비용 부담 줄어듦

 

KT: 1.8GHz에서 60MHz 초광대역 확보. 통신3사 중 가장 적은 비용으로 주파수를 확보하며 긍정적. 기존 KT가 사용하고 있던 1.8GHz의 인접 대역이기 때문에 추가 투자금액을 절감할 수 있을 것. 다만 2.6GHz에서 주파수를 확보하지 않아 향후 10년 내에 2.6GHz에 대한 큰 변화가 있게 되면 우려가 될 수 있으나 그 가능성은 낮아 보임

 

LG유플러스: 최저 경쟁 가격에 2.1GHz의 광대역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긍정적. 다만, 2.1GHz가 주파수당 가격이 높고, 무형자산상각비 증가가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옥의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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