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업종분석 리포트

통신서비스 - 규제 우려로 인해 투자 심리 진행

작성자 :
유안타증권
작성일 :
04-26 09:50
조회수 :
532

주가 & 컨센서스 & 수급 동향

 

● 지난 주 통신업종은 전주 대비 -3.2% 기록. KOSPI는 동기간 +0.0% 기록

 

● SKT -4.3%, KT -1.6%, LGU -2.3% 기록

 

● 수급: 지난주 기관투자자는 KT 순매수. 외국인투자자는 LGU+ 순매수. 최근 약세는 주파수 경매(4/25)에 대한 우려. 더민주의 기본료 인하 주장에 대한 우려 반영. 특히 기본료 인하(피쳐폰 가입자 대상)건의 경우, 일괄 1만원 삭감 시, SKT 7,092억원(591만명), KT 3,288억원(274만명), LGU+ 1,200억원(100만명)의 매출/영업이익 영향 받는 것으로 추정. 그대로 실행 시에는 상당한 타격 피할 수 없음 ※다만 알뜰폰이라는 기본료 무료의 대체재가 있는 이상, 기본료 폐지 정책은 무리가 따를 것으로 예상. 특히 이는 정부의 알뜰폰 활성화라는 정책 기조 자체를 전면적으로 부정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됨

 

● 통신업 실적 코멘트: ① 상반기까지는 KT, LGU+ 양후, SKT 부진. 1분기 마케팅 비용 감소. 2분기 계절적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 SKT는 11번가(SK플래닛) 손실 규모 측정 불가. 1분기 마케팅비용 집행 확대에 이어 2분기에는 직매입 전략. 하반기에는 물류 서비스 구축 가능성 등으로 실적 우려 동반. 작년 한해 소셜업체의 손실 규모는 각 사별로 2천억원~5천억원 수준. SK 경영진이 커머스 사업에서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작자를 용인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나, 시장의 우려는 당분간 상존할 것. ② 하반기에는 KT & LG 역시 컨센서스 미달 가능성 있음. 주파수 경매 후, 무형자산 상각액에 대한 반영이 있을 것. KT의 경우에는 CJ헬로비전의 SK 인수 이후, 백본 네트워크 계약 전환(KT to SK),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의 경쟁 격화 가능성으로 인해 연간 1.3조원 이익 가이던스에 대한 달성 여부 확인될 것. ③ SKT는 CJ헬로비전 합병 법인에 대한 연결 실적 반영(3분기 이후). 빅베스 이후 분기별 연결 영업이익 기준 500억원 이상의 기여 전개될 전망. 4분기 이후 연결 영업이익의 바닥 잡힐 것으로 예상.

 

● 통신업 주가 방향성: ① 실적 방향은 당분간 긍정적이나, 주파수 경매 결과 불확실성(4/25일 이후), 통신 기본료 인하 문제 등으로 인해 투자 심리 악화될 것. 1분기 양호한 실적인 주가에 기 반영.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 예상되나, 규제 환경 변화로 인해 주가는 조정기 접어들 것으로 예상. ② 기관투자자의 KT to SKT 스위칭은 하반기 접어들면서 변곡점 잡힐 것. 키 펙터는 CJ헬로비전 발 초고속인터넷 경쟁 가능성 및 연결 영업이익 측면에서의 기여(CJ헬로비전의 SKT에 대한) 개시임. 이후 양사의 주가 수익률에 반전 나타날 것으로 예상. ③ LGU+의 경우, 2분기에 분기 영업이익 2천억원 초과 여부 따라 주가는 전고점인 13,500원 넘어설 것인가에 대한 여부 결정될 것으로 전망. 그 가능성은 높아 보임

 

● 영업이익 컨센서스 동향: 전주와 비교시 통신 3사 영업이익 동일. 영업이익 기준 SKT 4,350억원(변화 없음), KT 3,660억원(변화 없음), LG유플러스 1,690억원(변화 없음)

 

 

 

 

유안타증권.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