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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광고 - Valuation의 덫: 제일기획과 이노션의 사이

작성자 :
NH투자증권
작성일 :
04-11 09:47
조회수 :
584

제일기획의 매각이 실제로 이루어지면 더 이상 Valuation 프리미엄을 줄이유는 없다고 판단. 반면, 이노션은 안정적인 성장이 유지되고 여전히 Valution이 싸며 자동차산업의 업황 개선도 기대되어 Top-pick 유지

 

● 제일기획 매각 이슈로 붉어진 광고미디어 업종의 Valuation discount

- 제일기획의 매각 가능성이 붉어지면서 제일기획과 이노션의 주가는 동반 부진한 상황. 얼마 전 언론을 통해 제일기획 CEO가 매각 가능성을 언급한 만큼 당사는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지난 10여년간 제일기획은 안정적인 Captive 비중으로 인하여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Valuation 프리미엄을 받아왔으나, 매각이 된다면 더 이상 제일기획에 프리미엄을 줄 이유는 없음. 이를 감안하여 제일기획에 대한 투자의견을 Hold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17,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 반면, 이노션은 안정적인 Captive를 기반으로 성장이 가능하고, 2016년 실적 성장이 기대되며, 여전히 제일기획보다 Valuation이 싸다는 점(2016년 PER 기준 제일기획 18.9배, 이노션 16.8배)에서 지속적인 관심 필요

- 또한, 당사는 자동차 산업에 대해 2분기부터 재고부담 완화, 신차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하는 만큼 이노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이노션은 업종 Top-pick 및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 1분기 실적은 비수기 영향으로 부진 전망

- 제일기획과 이노션의 1분기 실적은 광고 비수기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

- 이노션은 지난 4분기에 이어 신차출시 효과와 연초 각종 모터쇼 영향은 긍정적이나, 1월부터 시작한 캔버스월드와이드의 영업이 아직 정상화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영업이익 190억원(+5.7% y-y) 추정

- 제일기획은 갤럭시S7이 전작에 비해 1개월 정도 일찍 출시되었으나, 마케팅비용 집행이 4월 이후 반영될 가능성이 높으며, 러시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경기 둔화 영향으로 영업이익 역성장 추정(205억원, -14.7% 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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