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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엔터테인먼트 - 한국과 일본의 엔터산업, 선장의 무게중심이 다르다

작성자 :
유진투자증권
작성일 :
04-04 10:05
조회수 :
586

■ 그러나 Q 성장 정체는 일본과 한국이 똑같이 직면한 내수에서의 문제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인구감소 stage에 접어든 일본의 내수 전략이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시사하는 바는 크다. 실제로, 국내 엔터테인먼트는 해외진출에 주력하고, 일본 엔터테인먼트는 플랫폼 강화에 주력하며 가장 무게를 두는 사업은 서로 다르지만 1) 고부가가치의 음반을 발매하고, 2) 콘서트 횟수 확대로 내수에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부분은 비슷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과 국내 엔터테인먼트의 공통 전략에 대해서는 기존의 방향성을 고수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이다. 또한 중장기 전략의 무게중심이 서로 다른 부분은 (한국: 해외진출 주력, 로컬업체의 플랫폼 이용/일본: 통신, 인터넷 업체들과 협업하여 콘텐츠 플랫폼 강화) 각각 장, 단점이 존재하고 각국의 내수 상황과 국민성이 반영된 전략이기 때문에 전략의 우열을 가릴 순 없다. 그러나 중단기적인 엔터테인먼트사의 성장 관점에서는 해외진출에 주력을 하는 국내 전략이 더 유효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구 수 1억명을 상회하는 두터운 내수시장에서 독보적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한다는 관점에서는 플랫폼을 강화하는 일본의 전략이 더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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