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자동차/부품 - 기아차 인도공장 진출 가능성, 현지 부품업체를 보자!
- 작성자 :
- 유진투자증권
- 작성일 :
- 03-08 09:46
- 조회수 :
- 612
Implication: 기아차 외형 성장이 큰 기여 전망. 모비스 및 동반 진출 부품사의 수혜 전망
■ 기아차 외형 성장에 큰 기여: 유리한 시장 진입으로 현대차 대비 빠른 외형 성장 가능할 전망
1) 2015년 생산능력의 10% 외형성장 기여: 2016~2017년 멕시코 외형 성장(연결 CAPA 대비 12.5% 증가) 및 마진 개선 전망(2017년). 2018년 이후는 인도공장을 활용한 외형 성장(연결 CAPA + 멕시코 대비 11.1% 증가)이 기대
2) 타 지역 대비 외형 성장에 유리: 印 점유율 17%로 2위 기록 중인 현대차와 판매 채널, 부품 공동 조달 등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 미국, 중국과 같이 이미 진출한 지역에서 점유율 확대를 통한 신규 공장 설립이 아닌 미진출 지역의 신규 공장 신설이란 측면에서 외형 성장에 유리할 전망. 특히 신흥국 중 유일하게 수요 성장하는 지역이며 지리적으로 유럽/아중동 대응이 용이
■ 동반 진출업체의 외형 성장 기대: 2019년까지 외형성장이 지속되는 기아차와 현대차그룹 동반 진출을 통해 모듈(핵심부품)과 A/S 부품 확대가 가능한 현대모비스에 긍정적일 전망. 또한 인도 동반 진출한 부품업체의 외형 성장이 기대(기존 현대차 65만대 생산능력 + 기아차 30만대 생산능력, 46.2% 물량 증가). 인도 동반 부품업체인 인팩, 화신, 에스엘,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인지컨트롤, 평화정공, KB오토시스, 한온시스템, 만도, 모노틱, 코리아에프티, 상신브레이크, 대원강업, 현대위아, 회상 R&A, 성우하이텍 등에 주목(인도 매출비중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