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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디스플레이 - 1분기부터 대규모 수주 기대

작성자 :
현대증권
작성일 :
02-23 10:02
조회수 :
474

3년 내 OLED 스마트 폰 비중 53%

전 세계 스마트 폰 시장에서 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 비중은 15년 13% (2억대)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 OLED를 채택한 스마트 폰 수요가 급증하며 '16년에는 삼성과 중국 스마트 폰 업체만으로도 3.5억개의 OLED 패널 수요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18년 글로벌 OLED 스마트 폰 비중은 53% (8억대)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1분기부터 신규수주 본격화

지난 1월12일 AP시스템은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라인 투자로 추정되는 장비수주를 공시하였다. 또한 미국 OLED 레이저 장비업체인 코히어런트 (Coherent)사는 최근 6개월간 5,000억원 규모의 신규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일본 OLED 증착장비 업체인 도키 (Tokki)사도 2017년까지 전체 생산능력의 80% 주문이 이미 완료된 것으로 추정되어 향후 증착장비 공급부족이 예상된다. 이를 종합할 때 분명한 사실은 플렉서블 OLED 투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전개되고 있어 1분기부터 플렉서블 OLED 장비업체들의 신규수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OLED 투자, 예상보다 빨라질 것

향후 3년간 (2016~18년) 글로벌 OLED 투자는 플렉서블 OLED 중심의 신규투자가 집행되고 대형 OLED TV 투자는 기존 8세대 LCD 생산라인의 옥사이드 (Oxide) 전환투자가 유력해 보인다. 특히 8세대 옥사이드 기반의 OLED TV 전환투자 규모는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투자 대비 50% 수준에 불과해 투자 효율성 제고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삼성, LG디스플레이는 6세대 플렉서블 신규투자를 예상보다 앞당길 것으로 기대되어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신규라인 가동이 시작될 전망이다. Top pick로 LG전자를 제시하고 중소형주로 AP시스템, 테라세미콘, 에스에프에이, 비아트론, 동아엘텍을 유지한다. 특히 동아엘텍이 지분 70%를 보유한 선익시스템 (비상장)은 6세대 증착장비 공급부족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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