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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건설 - 건설: 녹록치 않았던 해외 수주

작성자 :
LIG투자증권
작성일 :
01-07 10:01
조회수 :
615

15년 해외 수주 부진: 1) 중동 플랜트 감소 2) 非중동 인프라 증가로 요약
 
- 15년,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 금액은 총 461억 달러로 전년대비 30% 감소 [그림 1]
 
 : 중동 165억 달러 (-47%, y-y) / 非중동 296억 달러 (-15%, y-y) [그림 2]
 
- 전체 해외수주 대비 중동 플랜트 수주 비중은 약 23%로 10년래 최저 수준 [그림 3]. 유가 하락에 따른 발주처 재정 악화 + 발주 Project 축소, 지연이 주요 요인
 
- 非중동 수주 역시 플랜트 부문은 감소했으나, 인프라 부문 증가로 감소분 일부 축소 [그림 4]
 
 
녹록지 않은 중동, 16년 해외수주 역시 전년도와 유사한 흐름 전망
 
- 사우디와 이란 관계 악화를 비롯, 유가의 추세적 상승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16년 플랜트 수주 회복 역시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 다만, 핵 제재 완화에 따른 이란 발주 재개 가능성은 플랜트 수주 환경 개선의 긍정적 요인
 
- 인프라 부문은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AIIB) 출범, 건설자금 조달을 통한 역내 시장 진출 가능성 확대로 수주 증가 기조 이어갈 전망 [표 1]
 
 
해외 수주부진+비용 이슈 우려로 단기적인 주가 모멘텀은 크지 않을 전망
 
- 외형 축소 우려에도 불구, 1) 주택 분양물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2) 저수익 Project 준공에 따른 해외 마진율 회복 3) 역사적 저점의 Valuation을 근거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건설업종 비중확대 의견 유지
 
- 다만, 금융위 ‘수주산업 회계건전성 제고방안’ 발표 이후 미청구공사를 포함한 주요 사항 정보 공개, 4분기 보수적 회계처리에 따른 비용 반영 유인 증가와 우려로 실적 확인 전까지 주가 모멘텀은 크지 않을 전망 (11/24, ‘3분기 업데이트 & 4분기 해외 Risk 재부각 가능성’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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