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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은행 - 10월 원화대출 연체율 동향 - 하향 안정화 기조 지속

작성자 :
KB투자증권
작성일 :
12-02 10:03
조회수 :
432

10월 원화대출 연체율 동향 - 하향 안정화 기조 지속

 

10월 말 기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0.70% (+4bp MoM, -20bp YoY)로 2007년 이후 연도별 10월 연체율 중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12개월 이동평균은 0.72%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 대기업 외 모든 차주의 연체율이 2007년 이후의 10월 연체율 중 최저 수준을 나타내면서 부문별 고른 하락세를 지속. 실질연체율도 0.81% (-28bp YoY)로 추세적인 하락 지속
 
반면 대기업 부문의 3개월 이동평균 연체율은 2015년 3월 0.56%를 저점으로 10월 0.99%까지 지속 상승하면서 2012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업종별로는 주요 업종 중 건설업종의 연체율이 3.58% (+1.7%p YoY)로 나타나 최근 3개월 연속 3%를 상회하면서 조선업, 해운업 등 여타 주요 업종의 연체율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는 것과 대조를 보임
 
연체율의 하향 안정화는 대출 성장에 따른 분모 영향도 있지만, 연체채권 잔액 규모가 8조원~10조원 내외로 유지되면서 분자 효과가 동반된 것으로 판단. 이는 은행의 경상적인 대손비용률 하락에 기여할 전망이나, 최근 한계기업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은행의 일시적인 대손비용률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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