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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반도체 - 2016년 전망: 중국발 왕좌의 게임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11-20 11:14
조회수 :
500

자료 작성 취지: 역사는 반복된다. 중국발 먹구름에서 투자 기회를 찾아보자
 
- 2015년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던 사건은 중국 기업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입 노력이다. 2016년에도 중국의 시도는 계속되지만 반도체 산업에는 투자 기회가 여전히 존재한다. 과거 대비 국내 기업의 달라진 모습과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에 주목하자.
 
 
2016년 반도체 업종 투자의견: 비중 확대 (Overweight)
 
- 2016년 반도체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 (Overweight) 투자의견을 제시한다. DRAM 가격 하락과 전방 산업 수요 부진으로 DRAM 산업은 소폭의 공급 과잉 상태가 지속되지만, 국내 반도체 기업은 DRAM 부문 이익 기여도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스마트폰용 원칩 솔루션, 바이오 프로세서 원칩 솔루션을 개발하여 비메모리 부문에서 중국과의 초격차를 확대하는 한편 장기 성장 동력을 꾸준하게 확보하고 있다.
 
- 중국은 NAND Flash를 중심으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그러나 적어도 내년에는 반도체 산업 수요 공급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의 매수 기회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된다. 중국의 시장 진입이 먼저 시작되었던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우에도 과거(2009~2015년)를 돌아보면 (1) 중국에서 수요 촉진 정책이 전개되거나, (2) LCD 패널가격이 반등하는 경우, (3) 국내 기업의 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되는 경우에는 주가가 6개월 이상 상승하며 매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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