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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유통 - E-retailer가 꿈꾸는 O2O 시대

작성자 :
KB투자증권
작성일 :
11-11 11:09
조회수 :
431

E-retailer들의 모바일 선점과 오프라인 진출 확장
 
모바일 중심으로 디지털 매체의 이용시간이 집중되면서 2015년 모바일쇼핑 시장은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25조 2,000억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대형마트 등의 온, 오프라인 유통업체들 모두 모바일 사업을 강화하였는데, 현재까지 상황으로 보았을 때 결국 모바일을 선점한 회사는 아마존 (미국), 알리바바 (중국)와 같은 바로 온라인 전문 E-retailer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2015년 쿠팡이 모바일 전자상거래 이용 전 연령대 1위에 오르면서 동일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모바일 쇼핑, ‘가격’에서 ‘고객 서비스’로 가치의 중심 이동
 
쿠팡은 이미 가격 기반의 차별화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온라인을벗어나 훨씬 더 큰 시장 규모를 갖춘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을 끌어오겠다는 전략을세웠다. 오프라인 대비 온라인, 모바일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쿠팡이 필요했던 것은 바로 빠른 배송서비스와 고객과의 접점 강화였다. 이를 위해 친절한 쿠팡맨을 활용한‘로켓배송’을 실시하였으며, 이는 쿠팡의 충성 고객층 확보에 매우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온라인 사업자들이 패션, 화장품 등의 카테고리에 집중하며 치열하게 판촉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온라인의 침투율이 상대적으로 적으면서도 반복구매와 신선도가 핵심인 생활용품과 식품 카테고리를 확장, 공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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