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증권 - Trading 부문의 부진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 작성자 :
- 대신증권
- 작성일 :
- 09-24 10:39
- 조회수 :
- 519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유지
-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 근거는 1) 저금리로 인한 금융투자상품의 매력 부각 및 경쟁 금융권의 저축성 상품 경쟁력 축소라는 우호적인 영업환경은 상반기와 동일, 2) ISA 및 해외비과세펀드 등이 시행되는 2016년 시중자금 이동에 대한 기대감 유효, 3) 4월 이후 주가 하락으로 연초 수준의 Valuation에서 거래되고있어 가격 매력 존재, 4) 상반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증권사들의 적극적 배당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연말로 갈수록 커질 수 있기 때문
- 3분기 커버리지 6개사의 ROE는 7.6%로 상반기 11.9%보다는 낮지만 2014년 5.9%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전망
- 다만 9월 이후 감소하고 있는 거래대금과 ELS 조기상환 및 발행물량 감소를 반영하여 2016년 이익 전망치를 직전대비 11.7% 하향 하였으며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를 5.9%~15.0% 하향하였음
- 최선호종목은 삼성증권과 대우증권 유지, 키움증권은 관심종목
2015년 3분기 커버리지 6개 증권사 순이익 전분기대비 38.8% 감소 전망
- 커버리지 6개 증권사의 합산 순이익은 3,61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8.8%, 전년동기대비 27.4%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원인은 1) 전분기대비 거래대금이 6.9% 감소할 것이고 2) 파생결합증권 조기 상환 축소와 시장변동성 확대로 인한 운용이익 감소로 Trading 및 상품 손익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지난해 3분기 대비 거래대금은 50.6% 증가하였지만 2014년 3분기에 반영된 1) 삼성증권과 대우증권의 1,553억원의 일회성 수익과 2) 채권금리 급락(-39bp)에 따른 대규모 채권평가이익의 기저효과로 전년동기대비 이익 감소가 나타났음
- 위탁매매 수수료 손익 4,053억원(qoq -15.3%), 위탁매매관련 이자수지 1,605억원(qoq -4.4%)
-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 3,116억원(qoq -37.4%), 판관비 6,772억원(qoq -10.5%)
- ELS 조기상환 규모: 1분기 14.0조원, 2분기 18.2조원, 3분기 13.8조원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