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업종분석 리포트

유통 - 유통업계 광복절 임시휴일 특수

작성자 :
IBK투자증권
작성일 :
08-17 10:50
조회수 :
773

유통업계 광복절 임시휴일 특수 (중부매일 15.8.16)
 
유통업계가 지난 주말 광복절 임시휴일로 인한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남. 광복 70주년인 지난 15일이 토요일인 것을 감안해 정부가 하루 전날인 14일을 임시휴일로 지정하면서 유통업계를 찾는 발길이 늘어난 것. 실제로 비하동에 위치한 롯데 복합쇼핑몰의 경우 지난해 광복절이 금, 토, 일요일이었던 것을 감안해 올해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임시휴일 지정으로 인해 매출이 오히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특히 영화관과 마트가 함께있는 복합쇼핑몰의 특성상 휴가를 보낸 후 다시 한 번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이 곳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주말 내내 주차난을 겪기도 함. 롯데복합쇼핑몰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은 지난주로 거의 마무리가 된 상태에서 갑자기 주어진 임시휴일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마땅한 곳을 찾다보니 복합 쇼핑몰을 방문한 것 같다"며 "아울렛의 경우 매출이 크게 오르지 않았지만 마트와 영화관을 찾은 방문객이 많아 혼잡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함.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성안길의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역시 임시휴일을 맞아 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증가, 특히 충청점 역시 지난주 주말에 비해 매출이 늘어나는 등 광복절 임시휴일로 인한 특수를 톡톡히 누림.
 
 
홈쇼핑, 이젠 홈쇼핑 아닌 모바일 쇼핑? (한국경제 15.8.14)
 
홈쇼핑 3사의 모바일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채널 판매가 줄어들면서 전체 홈쇼핑 판매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음.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등 홈쇼핑 3사는 취급고 기준으로 올 상반기에 모바일에서만 1조1390억원을 시현한 것으로 확인됨. 이는 3사 전체 취급고 4조8832억원의 23.3%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9%보다 8.4%포인트나 높아진 것. 2년 전인 2013년 상반기 홈쇼핑 3사의 모바일 취급고는 2148억원에 불과했다. 올 상반기 1개사 실적 보다 적은 액수. 모바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전체 홈쇼핑 시장은 여전히 제자리걸음.

 

 

 

IBK투자증권.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