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주요 메모리 가격 동향 update
 
 
▶ Pitch
 
7월 DRAM 가격이 예상 대비 큰 폭으로 하락. 상대적으로 NAND 가격은 견조. 잘 알려진 바와 같이 IT 수요 부진이 원인. 연말까지 재고 조정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며 메모리 가격 약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 하향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Top pick으로 삼성전자 추천하는 투자의견 유지
 
 
▶ Rationale
 
[DRAM]
 
- 7월 PC DRAM 4GB DDR3 고정가격은 전월 대비 약 14.6% 하락한 20.5달러. 2013년 9월 SK하이닉스 우시 공장 화재 사건 이후 가장 큰 하락세 시현. 7월 가격 하락을 반영 시 3분기 PC DRAM 가격은 약 20% 초반 하락할 것으로 추정됨. 기존 3분기 PC DRAM의 예상 가격 하락폭은 약 10% 수준이었음
 
- 7월 Server DRAM 16GB DDR3 고정가격은 116달러. 전월 대비 약 6.1% 하락하여 하락폭 확대. PC DRAM 가격 약세가 Server DRAM 가격 약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최근 아마존, 애플, 구글 등이 실적 발표를 통해 서버 및 데이터센터 설비투자비용 감소를 밝히고 있음. 올해 PC 및 스마트폰 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했던 서버/데이터센터 수요 약세가 우려되는 상황
 
- 3분기 Mobile DRAM 가격은 PC 및 서버 DRAM 대비 견조. 8Gb LPDDR3 가격은 7.3달러로 전 분기 대비 3% 하락에 그침
 
- DRAM 공급 과잉 현상은 PC 및 Server DRAM 공급 과잉 및 가격 약세로 나타남
 
[NAND]
 
- NAND 고정가격은 DRAM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 64Gb MLC 가격은 2.51달러로 상반월 대비 0.8% 하락. 3분기 16GB eMMC 가격은 전 분기 대비 6.6% 하락한 5.68달러. 스마트폰 수요는 부진하나, 대당 탑재량 증가로 NAND 수요는 예상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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