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 발표
   
▶ Pitch 
분할상환대출 확대 유도, 대출심사 시 상환능력 반영 강화 등 대출의 질을 개선하는 내용. 분할상환 목표비중 상향 등은 추가 목표가 부여된 셈이나 현수준 대비 목표상향 폭이 크지 않음. 전반적으로 은행 수익성에 중립적이며, 합리적으로 바뀐 부분(분할상환과 고정금리대출 목표비중 차등화)도 있음.
  
▶ Rationale 
- 안심전환대출 취급으로 분할상환과 고정금리대출 비중목표가 달성되어(2016년말 목표수준 초과) 목표비중 상향. 2015년말 목표수준 35%는 6월말예상치 33%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은행권 부담은 거의 없을 전망. 고무적인 점은 2가지 비중의 목표치를 일률적으로 적용해오던 것을 차등화했다는 점임. 분할상환은 건전성 측면에서 확대하는 정책이 필요하나 고정/변동금리는 대출고객의 선택 문제임. 금리 변동성이 낮거나 하락이 예상되는 시기에는 변동금리에 대한 선호도가 강해져서 고정금리를 필요 이상으로 낮춰도 비중확대가 어려움. 2017년 고정금리 최종목표 40%를 기존수준대로 유지하고 분할상환 목표비중만 상향된 점은 합리적인 변화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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