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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건설 - 중장기적으로 해외수주 회복에 기여 기대

작성자 :
KTB투자증권
작성일 :
07-15 10:59
조회수 :
569

▶ Issue
 
이란과 주요 6개국, 유럽연합 간에 핵협상 타결. 이에 따른 건설업종 영향 점검
 
 
▶ Pitch
 
건설업종에는 긍정적 영향 기대. 이란의 건설 발주가 재개되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수 있겠으나, 현재 중단/지연되고 있는 오일/가스 생산 프로젝트가 다량 대기하고 있으며, 과거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력(‘99~’08년, 10억불 이상 프로젝트 12건 중 5건 수주) 등을 고려했을 때 중장기적으로 이란을 중심으로 한 해외수주 회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 기대 이상의 주택시장 성장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종 주가 부진을 이끌었던 ‘해외 저성장’ 리스크를 축소하는 기회라 판단
 
 
▶ Rationale
 
- 7/14일 이란의 핵 협상이 타결됨. 이란에 대한 경제/금융 제재는 올해 12/15일로 예정되어 있는 IAEA의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 초 해제될 전망
 
- 이란의 건설 발주가 재개되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수 있겠으나 중장기적으로 국내 건설사들에게 신규 발주시장이 생기는 효과. 해외수주 회복에 기여
 
- 경제 제재가 있기 전, 금융위기를 제외하고 이란은 연간 250억불 내외의 프로젝트를 발주. 오일/가스 관련 프로젝트 비중은 50~60% 수준. 경제 제재 이후로 발주 규모는 매년 20~30%씩 감소하여 2014년에는 130억불까지 축소. 2015년 현재 발주된 규모는 60억불 수준이며, 발주가 예상되는 프로젝트(FEED/PQ/Bidding 중)를 합쳐도 연간 110억불 수준에 불과. 2016년은 120억불[Fig 01]
 
- 그러나 경제 제재 해제 시 재개될 수 있는 프로젝트는 다량 대기 중. 주로 오일/가스 생산 프로젝트이며, 현재 중단 및 취소된 상태인 프로젝트들의 규모는 640억불 이상임[Fig 04]. 이란의 재정은 주로 원유 수출에 의존하기 때문에 발주재원의 부족으로 프로젝트 발주가 단기에 급증할 수는 없겠으나, 낮아진 생산량, 원유/가스 수출량을 등을 회복하기 위한 발주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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