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하반월, TV패널 39.5/40/42인치 제외하고 전 부문 패널 가격 하락폭 확대

 
− 지난 6월 22일, 시장 조사 기관인 Witsview 6월 하반월 LCD 패널 가격 발표. 주요 LCD 패널 평균 가격은 6월 상반월 대비 -0.9% 하락한 92달러 기록
− TV 패널의 평균 가격은 6월 상반월 대비 -0.6% 하락한 167달러 기록. 지난 6월 상반월과 동일한 가격 흐름 유지. 특히 40인치와 42인치 패널 가격은 각각 6개월, 12개월째 보합 중
− 모니터 패널의 평균 가격은 6월 상반월 대비 -1.5% 하락한 73달러 기록. 전 사이즈 가격 하락폭 확대
− 노트북 패널의 평균 가격은 6월 상반월 대비 -1.1% 하락한 37달러 기록. 주력 사이즈인 14인치와 15.6인치 패널 가격 하락세 지속

올 3분기 패널 가격 상승 반전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TV패널의 경우 가격 하락은 지속될 전망. 이는 TV패널 수요가 지연됨에 따라 패널의 초과공급이 전망되기 때문. 초과공급이 존재하는 패널에 대해서는 가격 하락 폭이 클 전망. 참고로 당사는 세트업체의 패널 구매전략이 보수적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하며, TV산업 내 계절적 비수기인 3분기 중순까지는 가격 하락세 지속 전망  

− IT패널(모니터+노트북)의 경우 신규 생산설비 가동으로 공급압력이 가중됨에 따라 가격 하락은 지속될 전망. 참고로 현재 윈도우10과 인텔 스카이레이크 대기 수요는 일부분 발생 중인 것으로 파악. 반면 당사는 전반적인 IT수요 부진으로 인한 세트업체 간 경쟁강도 약화를 전망하는 바 패널 가수요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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