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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IT - 7월 IT 업종 투자 아이디어

작성자 :
키움증권
작성일 :
06-24 10:46
조회수 :
536

보수적 접근 유효, 아이폰 부품주 매력 부각 시점

키움 IT팀이 제시하는 7월 투자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전히 위험 요인이 기회 요인보다 우위라는 판단에 따라 보수적 접근을 권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글로벌 IT Set 수요도 부진하다. Premium폰 시장에서 아이폰의 지배력이 견고하다. 주시해야 할 변수는 환율, 선진국 소비, 연말 쇼핑시즌 성과 등인데 연말로 갈수록 IT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신형 아이폰 부품주의 비중 확대 시점이다. 올해 후속 아이폰은 1개월 가량 빨리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큰 변화로서 카메라 화소가 4년 만에 상향되고, 2GB DDR4 RAM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해당 부품은 이르면 6월부터 출하가 시작된다. LG이노텍과 SK하이닉스가 대표적 수혜 업체다.

 

셋째,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그나마 실적이 덜 부진한 업체를 주목해야 한다. 2분기 실적은 대체로 부진할 것이고, 눈높이 하향 과정이 전개됐다. 역시 삼성전자 스마트폰용 부품 출하 미흡, LG전자 Set 사업 고전,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이 실적 부진의 배경이다. SK하이닉스, LG이노텍, 쿠쿠전자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이다.

 
넷째, 중소형주 중에서는 반도체 소재와 OLED 장비 업체들에 대한 투자 매력이 높다. 솔브레인, 원익머트리얼, 디엔에프 등 반도체 소재 업체들은 전방산업의 Capa 증설에 따른 소재 수요의 추세적인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 비아트론 등 OLED 장비 업종은 국내의 플렉시블 OLED 증설, 중국 후발주자들의 LPTS LCD 투자 사이클이 중첩되면서 15~16년 역대 최고의 호황기를 맞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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