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은행 -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 발표
- 작성자 :
- 이베스트투자증권
- 작성일 :
- 06-19 10:44
- 조회수 :
- 675
News / Issue
■ 금융위,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 발표
- 은산분리 완화(지분보유한도 4% -> 50%, 재벌제외), 최저자본금 500억원, 영업범위는 일반은행과 동일
- 연내 1~2개 예비인가, 추후 본인가 계획
Implication
- 우리가 예상했던(4/6 한국 인터넷전문은행 Zero Sum or Plus sum) 수준(최저자본금 기준 현행 1,000억원 유지, 은산분리 20~30% 수준) 대비 완화 정도는 높음
- 시범인가 추진전략 등 정부의 육성의지 재확인. 다만 법률개정 및 세부안 마련까지는 상당기간 소요될 듯
- 중금리 신용대출 위주의 인터넷전문은행 업무영역은 기존 은행지주와 중첩은 크지 않으나, 수신유치 경쟁심화로 인한 조달비용 상승부담, 수수료율 추가인하 압박 등은 불가피
- 중장기적으로는 은행채널의 효율화(지점의 전문화 및 고도화) 요구가 거세질 것. 인력조정 역시 병행될 가능성
- 증권업계 입장에서는 업무영역 확장의 기회. 은행고객의 증권화 등 업무연계가 중요할 전망
- 은행권에서는 정부와의 호흡이 중요한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증권업계에서는 키움증권의 행보가 적극적
- ICT업계에서는 다음카카오 등이 유력한 후보군이 될 것으로 예상. 기존금융권과 제휴 가능성 높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