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제약 - MERS 불구 2분기 실적 호전 기대주 주목 권고
- 작성자 :
- NH투자증권
- 작성일 :
- 06-18 10:57
- 조회수 :
- 633
2012년 4월 약가 인하 이후 원외처방액 정체 지속
- 5월 전체 제약회사 원외처방액 7,780억원(-4.9% y-y), 상위 10대 제약회사 원외처방액 1,702억원(-8.5% y-y). 상위 10대 제약회사 M/S 21.9%(-0.8%p y-y). 영업일수별 5월 전체 제약회사 원외처방액은 409억원(+0.1% y-y), 상위 10대 제약회사 원외처방액은 90억원(-3.7% y-y) (2014년 5월 영업일수 20일, 2015년 5월 영업일수 19일)
- 중하위 제약회사 M/S 2012년 8월 41.5%, 2015년 5월 46.9% 확대 지속
- LG생명과학 51억원(+17.4% y-y), JW중외제약 96억원(-0.8% y-y), 종근당 278억원(-3.7% y-y), 제일약품 97억원(-4.6% y-y), 녹십자 24억원(-6.2% y-y), 한미약품 293억원(-6.9% y-y), 대웅제약 304억원(-9.3% y-y), 유한양행 214억원(-9.7% y-y), 일동제약 134억원(-12.0% y-y), 동아에스티 210억원(-20.2% y-y) (원외처방액 증감률 순서)
MERS 불구 2분기 실적 호전 기대주 녹십자, 한미약품, 유한양행 주목 권고
- 헬스케어업종 연초 대비 주가상승률 76.2%, 12M FWD PER 33.9배, 시가총액 비중 5.5%
-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른 헬스케어업종 수혜 기대감 조성 및 투자심리 개선. 다만 MERS 백신 및 치료제 부재, 제약회사 병의원 영업활동 위축, 병의원 환자 내원율 축소에 따라 2분기 제약업종 실적 부진 가능성 대두
- 녹십자의 경우 WHO 대상 2015~ 2016년 7,500만달러 규모 수두백신 입찰, 2015년 2,900만달러(+26.1% y-y) 규모 계절독감백신 입찰로 2분기 매출 인식에 따라 2분기 실적 호조 기대. 일동제약 지분 27.5% 매각 차익 624억원 3분기 매출 인식에 따라 3분기 실적 호조 기대. 한미약품의 경우 2015년 3월 Eli Lilly 대상 6억9,000만달러 규모 제약업종 역대 최대 규모 기술 수출 계약 체결, 2015년 5월 계약금 수취로 2분기 실적 호조 기대. 유한양행의 경우 MERS 영향으로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 판매 호조, 유한킴벌리(지분율 30%) 마스크 및 손세정제 판매 호조, 2분기 실적 호조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