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제약 - 3월 의약품 판매액 사상 최대
- 작성자 :
- 신한금융투자
- 작성일 :
- 05-04 10:52
- 조회수 :
- 540
- 3월 의약품 판매액은 1조 989억원(+9.0%, YoY)으로 사상 최대
- 올해 의약품 판매액 12조 5,502억원(+3.0%, YoY)으로 사상 최대 전망
-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인 제약/바이오 업종 ‘비중확대’ 유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인 제약/바이오 업종 ‘비중확대’ 유지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업체의 주가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바이오 업체가 많이 포함된 KOSDAQ 제약 지수의 올해 수익률은 63.3%(KOSDAQ 지수 수익률26.9%)이며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상위 제약업체가 많은 KOSPI 의약품 지수의 수익률은 51.3%(KOSPI 지수 수익률 11.0%)이다.
급등에 따른 조정은 있으나 제약/바이오 업종의 상승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약가 인하로 위축되었던 내수 시장이 회복되고 있으며 국내 업체의 역량 향상으로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분기 의약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한 5.7억 달러를 기록했다.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R&D 역량이 높은 대형 업체 중심의 투자가 유효하다. 꾸준하게 높아진 R&D 투자가 서서히 신약출시, 수출 확대와 기술 이전 등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