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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화장품 - ‘화장품 산업의 미래화두 글로벌 세미나’ 참석 후기

작성자 :
IBK투자증권
작성일 :
04-27 10:37
조회수 :
640

중국의 온라인 채널과 화장품 산업 전망의 시간
지난 4월 24일 ’화장품 산업의 미래화두 글로벌’ 포럼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아모레퍼시픽 글로벌팀외에 알리바바그룹의 T-mall 뷰티사업본부 총괄대표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국지사장과 알리바바그룹의 투자회사 UCO회장을 중심으로 중국 온라인 채널과 화장품 산업에 대한 전망이 이루어짐.

 

중국 성장을 위한 UCO 제언 1)브랜드 강화와 2)채널 장악력

중국의 화장품 산업은 전체 시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 비중이 빠르게 성장하며 2014년기준 25%로 증가함. 특히 화장품 섹터를 기준할 경우 중국의 B2C M/S는 Tmall 45%, VIPSHOP 15%, Jumei 22%, JD 11%, 기타 7% 순으로 4대 채널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 4대 채널이 UCO와 계약을 맺은 업체임. 또한 이 4대 채널에서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O2O를 강화 해외 오프라인 채널에 대한 직구 주문도 이루어짐. 한편 한국 업체 입장에서 직구의 개념으로 중국 온라인 채널과 거래를 확대할 경우의 장점은 위생허가를 받지 않고도 비교적 쉽게 진출이 가능하다는 점. 그러나 거래 규모가 커질 수록의 어려운점은 1)배송비용이 많이 든다/ 저가 상품은 배송비가 15~20% 비중, 2)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물품세 50% 문제 3)배송 시간 (로컬은 3일 이내) 최소 7일 소요와 분실 책임 등. 현재 한국 화장품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가 구축된 몇 몇 브랜드를 제외하곤 중저가의 경우 한류와 스타 마케팅에 의존한 트렌드 상품이 많은 상황. 이러한 경우 약 5년 이
내에 급성장하는 중국 로컬 브랜드와의 경쟁 우위가 약해질 가능성 높음. 궁극적으로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1)판매 채널에 대한 관리 및 협상 능력 강화, 2)일시적 소비자에게 트렌드와 가격경쟁력 보다 브랜드 강화가 절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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