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통신 - 1분기만 주식할 것 아니면 통신주 사라
- 작성자 :
- 키움증권
- 작성일 :
- 04-16 10:45
- 조회수 :
- 4405
이익성장+금리인하 = 통신주 매력 상승
최근 통신주 주가 조정의 원인을 살펴보면 지난 2~3년간의 주가 상승에 따른 반작용 효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통신주를 둘러싼 수급적 요인과 기타 부정적 요인들이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되었다고 판단하며, 2015년 이익 성장과 관련된 fundamental이 여전히 긍정적이며 금리인하로 인한 통신주의 고배당 매력(배당수익률 SKT 3.5%, KT 2.0%, LGU 2.3%)도 부각될 것이다.
1분기 실적 Preview: 기대치에는 하회 하지만,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는 크게 나타남
통신사들의 1분기 실적은 1월 가입자 확보 경쟁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단통법 시행 이후 초기 고ARPU 가입 효과가 줄어들면서 ARPU 성장도 소폭 둔화되면서 통신3사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지난해처럼 과도한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실적 훼손이 아니고,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크게 나타나 2015년 연간 이익 개선은 여전히 기대된다.
<영업이익기준>
● SKT: 5,009억원(98.4% y-y / 컨센서스 5,189억원),
● KT: 2,894억원(90.4% y-y, / 컨센서스 3,027억원)
● LGU: 1,629억원(43.9% y-y / 컨센서스 1,690억원)
● 스카이라이프: 261억원(-19.1% y-y /컨센서스 28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