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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EV 시장 3월 판매량 42,500대(MoM +82%, YoY +67%)로 잠정 집계되어 최초로 월 4만대 규모를 돌파 
■ 유럽 18,530대(MoM 123%, YoY 89%), 중국 10,730대(MoM 125%, YoY 256%), 미국 10,340대(MoM 49%, YoY 7%)

■ 중국은 정확한 승용차 EV 판매량이 집계된 상황은 아니지만,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3월 전체 EV 판매량이 14,122대(BEV 9,390대, PHEV 4,732대)이고, 승용차 비중이 평균 75~80%였던 점을 감안시 최초로 미국 시장을 추월했을 가능성이 높음 
■ 일본도 정확한 EV 데이터가 발표된 상황은 아니지만, 3월 2,000대~3,000대 수준으로 추산되어 글로벌 EV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7%로 미미함, 글로벌 3월 판매량에 일본 판매량은 2,447대(YoY 0%)로 반영

Implication

■ 유럽은 월별 최대 판매량(2013년 12월 14,275대)를 큰 폭으로 경신하며 판매비중 1.08%로 글로벌 주요 지역중 가장 활발하게 EV가 보급되고 있음(3월 지역별 EV 판매비중: 미국 0.67%, 중국 0.57%, 일본 0.4~0.5%) 
■ 1분기 EV 판매량(9만대)의 지역별 비중은 유럽 41%, 미국 26%, 중국 23%, 일본 8%로 미국비중 큰 폭 축소 
단일국가로 여전히 최대 EV 판매국이지만, 중국이 3월 미국을 넘어서며 1분기 전체로도 미국을 맹추격 
■ 미국 중심의 시장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 축이 유럽, 중국으로 다변화되며 EV 시장은 고성장세를 유지중 
7월경 테슬라 모델 X가 출시될 예정으로, 하반기부터는 미국시장도 성장성이 다소 회복될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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