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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은행 - 다시 커지고 있는 은행의 공익 역할론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02-27 11:12
조회수 :
573

금융위, 가계대출 구조개선 프로그램의 세부 추진방안으로 안심전환대출 출시 예정

- 전일 금융위는 『가계부채 평가 및 대응방향』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가계대출 구조개선
프로그램의 세부 추진방안으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중 “변동금리 또는 이자만 내고 있는 대출”
을 대상으로 “고정금리이면서 원금을 분할상환하는 대출”로 전환해주는 안심전환대출 출시 공표

 

상품 출시로 은행 손익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단순 가정시 약 1,400~1,600억원 예상

-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대출금리가 약 3.5~3.6%, 전환 규모만큼 보유해야 하는 MBS금리가
약 2% 중반대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할 때 만약 20조원 한도가 전량 소진될 경우 금번 상품 출시
로 은행 손익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단순 계산 가정시 약 1,400~1,600억원 내외 예상

 

은행주 투자심리 회복에는 다소간의 시간 소요 예상. 은행 최선호주로는 KB금융 유지

- 금융시스템 안정에 기여해야 하는 은행의 숙명상 가계부채 구조 개선을 위해 수반되는 일련의 조
치들에 따른 수익성 악화는 감내해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 게다가 이러한 점들이 규제 리
스크로 인식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센티멘트 악화 폭은 단순한 이익 감소 규모를 상회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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