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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제약/바이오 - 낮아진 valuation과 하반기 펀더멘털 개선에 주목

작성자 :
한국투자증권
작성일 :
08-29 10:31
조회수 :
542

악재 충분히 반영, 오랫동안 소외된 제약업종 반등 신호

 

제약업종이 조금씩 반등의 신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경기 회복기대감으로 그동안 주가가 부진했던 업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제약업종에 대한 관심도 같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업종은 중장기 re-rating을 견인할 펀더멘털(점진적인 신약/해외 모멘텀 성과 가시화)이 견고함에도 불구하고 연중 내내 주가흐름이 부진했다. 2012~2013년 랠리로 인해 valuation 부담이 높아진 상태에서 추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단기 실적/해외신약 catalyst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상반기 동아에스티(정부의 스티렌 급여환수 결정)나 한미약품(북경한미 실적 둔화) 관련 연이은 악재의 출현도 업종 투자심리 약화에 일조했다. 그러나 나올 만한 악재는 주가 조정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향후 주가 하락 리스크 보다는 상승 여력이 크다. 물론 7월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에 따른 시장 위축 가능성은 잠재 리스크로 존재하나, 2010년 쌍벌제 도입 이후 리베이트 규제는 이미 강화된 상태이므로, 파급효과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한투_바이오수정_20140829090134.pdf